고민고민하다가 라벨기 품절 전에 막차를 타게 되었습니다.
흰색으로 사고 싶었는데 품절된 걸 보고 얼른 검정색이라도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ㅋㅋ
고민하지 말고 얼른 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.
활용도도 높아 보이고 오자마자 몇 개 테스트 겸해서 뽑아 보았는데, 만족스럽습니다.
어플로도 pc로도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기본으로 24mm 테이프를 하나 넣어주신 것도 좋았어요.
다양한 사이즈도 지원되어 종류별로 함께 라벨 테이프도 구매해보았는데 저에겐 24mm가 가장 잘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구매하자마자 다음날 출고되어 배송도 빠르게 왔고요.
생각한 것보다는 살짝 큰 사이즈인데 견고하고 그렇게 무겁지도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.
포장도 깔끔하고 상품에 문제 없도록 잘 보내주셨어요.
실생활에, 데코용으로, 스티커처럼 내맘대로 편집하고 편하게 잘라주는 기능까지 있어서
라벨기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난이도 인 거 같아요.
체인커팅을 설정하지 않으면 매번 앞에 조금씩 뜯어져 나오는 라벨 테이프가 조금 아까운 기분이라,
한번에 날 잡고 왕창 뽑아볼 거 같네요.
오래오래 유용하게 사용해볼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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